[마포 글래드 호텔/그리츠M] 마포 글래드 뷔페 디너 (할인 꿀팁)

 

글래드 마포 호텔. 공덕역 9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주의할점은 인터넷에는 9층이라고 되어있는데,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L층(로비층)에 가야 한다!! L층에 내려서 왼쪽에 바로 위치해 있다.★

 

그리츠M뷔페의 운영 타임/가격

 

Breakfast

[주중/주말] (06:30 ~ 10:00) 성인: 27,000원/ 소인: 15,000원

Lunch

[주중] (11:30~14:30) 성인: 45,100원/ 소인:29.700원

[주말] (12:00~14:30) 성인: 55,000원/ 소인: 29,700원

Dinner

[주중/주말] (18:00~21:30) 성인: 55,000원/ 소인:29,700원

(토요일은 2부제 운영, 1부: 17:00~19:00 2부: 19:30~21:30)

★할인 꿀팁!!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하면 주중/주말 런치/디너 상관없이 15%할인받을 수 있다.

(런치 38,340원 디너 46,750원 에 먹을 수 있음!)

네이버 예약은 아래 링크로!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05983

 

 

 

글리츠M에 들어서자 마자 은은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큰 역할을 하는 트리가 맞아준다.

 

안내받은 좌석은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테이블. 입구, 디저트, 음료와 가까운 자리였다.

안쪽으로 가면 한쪽에는 소파자리로 된 곳도 있더라.

 

저기 조리복 갖춰입은 분이 계신 곳이 스시 코너다.

스시코너로 가면...

이렇게 비쥬얼로 압도하는 대게다리와, 참치회가 신선함을 유지하며 플레이팅 되어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참치가 살살 녹는게 참 맛있더라.

대게다리는.. 비주얼은 뷔페 음식 중 1위였지만 맛은 1위가 아니더라.  속 살에 물기가 너무 많아 같이 온 일행들 모두 물이 너무 많고 맛도 생각 이하라고 한마디씩 하였다.

 

방어와 연어 샐러드 외 각종 사시미 및 카프리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디저트 옆쪽에 보면 그릴코너가 있다.

그릴코너에는 양갈비, 연어스테이크, LA갈비 등등 입에 침을 고이게 하는 또 다른 비주얼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글래드의 양갈비는 냄새도 나지 않고, 질기지도 않고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연어도 비린맛이 하나도 없고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

그리고 마지막 비쥬얼 음식인 디저트.

아..그런데 나는 디저트는 외관만큼 못하더라. 맛은 기대 이하였다.

맛없는거 먹으면서 배 채우고 살 찌고 싶으면 먹으면 좋을 음식... 이라고나 할까.

하나 먹고 손 안댔다.

실망감을 가져다 준 케익류. 하지만 과일은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글래드는 분위기와 서비스가 좋고 가격은 과하게 책정되어 있지 않아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는 생각.

 

총평을 하자면,

글래드마포의 그리츠M뷔페는 가심비 좋은 뷔페다.

디저트를 제외한 음식 퀄리티가 평균 이상이고, 도시적이고 깨끗한 호텔 분위기가 한끼 기분좋은 식사를 하게 해 준다.

같이 온 일행은 다음에 가족들 데리고 한번 와야겠다고 했다. 나 또한 그런 생각이 들더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