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굥입니다.
오늘 가져온 호텔 리뷰는 또 마포 글래드호텔 입니다!
지난번엔 마포 글래드호텔의 '디너' 메뉴, 가격 등을 소개 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숙박 및 조식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디너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이번엔
저는 친한 회사 입사동기와 함께 이곳에서 1박을 하며 호캉스를 했는데요!
원래 친구집에서 놀기로 하다가 친구집 근처에 있는 이 호텔에서 호캉스를 하기로 급 정하고, 예약을 했습니다ㅎㅎ
예약은 '여기어때'어플을 통해서 했어요. 예약한 룸은 '스탠다드 더블'이었습니다.
*할인 꿀팁: 다른 사이트보다 '여기어때'어플이 가장 저렴해서 여기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금요일 투숙 기준, 기존가 26만4천원인데 무려 8만8천원에 예약했어요! 그리고 5천원 쿠폰이 발급되어서
총 8만3천원에 예약했답니다!
먼저 총평을 하자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좋은 호텔
/ 그러나 조식은 부실함 / 재방문 의사 있음
으로 정리 되겠습니다.
1.위치: 마포글래드호텔은 마포역이 아닌
경의중앙선, 5호선 '공덕'역에 있습니다.
공덕역은 경의중앙선을 통해 김포공항,서울역 등으로 가기에 편리해요.
서울여행을 하실 때 접근성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단, 호텔은 역 바로 코앞이 아닌 살짝 뒷편에 있으니
찾아가실 때 조금 유의하셔야해요.
많이 뒤에 있진 않고 조금만 살펴 가시면 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것처럼, L층이 로비층이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L층으로 올라가 주세요!
이곳이 바로 L층입니다.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으니,
바깥으로 나가지 않아도 용이하게 간단한 장을 볼 수 있습니다.
2.룸 컨디션(스탠다드 더블)
요새 시기가 시기인지라 손님들이 적어서 그런지
고층으로 안내를 해 주더라구요. 마포 글래드는 24층까지 있는데, 저희가 안내받은 방은 20층이었습니다.
처음 룸에 딱 들어왔을 때 '오~ 꽤 넓고 깨끗한걸' 한 인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더블 베드 하나가 큼직하게 있고 여유공간도 충분했습니다.
어둑어둑해 지고 나서 찍은 바깥 풍경인데, 바로 건너편엔 '대학내일' 건물과 신라스테이가 있었습니다.
* 마포 신라스테이 vs: 마포 글래드:
저는 개인적으로 마포 신라스테이보다 마포 글래드호텔이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더 신축이고, 깨끗하고 좋아요. 같은 가격 혹은 저렴한 가격이라면,
저는 글래드를 선택할겁니다.
*실제로 신라스테이 투숙 only와 마포글래드 투숙+조식 패키지 가격이 동일했던것으로 기억해요.
동일한 가격이었다면, 저는 조식까지 먹으며 글래드에서 혜택을 누리려 합니다.
3.어메니티
글래드호텔은 'save earth'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호텔로,
많은 어메니티가 완비되어있진 않습니다.
구비되어 있는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클랜징패드(클랜징티슈), 면봉' 정도 이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바디로션은 로비 리셉션에서 달라고 요청하시면 별도로 증정해 줍니다. 칫솔은 편의점에서 사셔야 해요.
아침 풍경입니다.
그럼 이제.. 조식을 먹으러 가 볼까요^^
3.조식(오전 6시30분~10시)
조식은 글래드의 다이닝 뷔페인 '그리츠M'에서 이루어집니다.
L층 바로 왼편에 있습니다.
마포글래드 그리츠M의 조식, 중식, 석식 시간 및 가격 입니다.
Breakfast
[주중/주말] (06:30 ~ 10:00) 성인: 27,000원/ 소인: 15,000원
Lunch
[주중] (11:30~14:30) 성인: 45,100원/ 소인:29.700원
[주말] (12:00~14:30) 성인: 55,000원/ 소인: 29,700원
Dinner
[주중/주말] (18:00~21:30) 성인: 55,000원/ 소인:29,700원
(토요일은 2부제 운영, 1부: 17:00~19:00 2부: 19:30~21:30
조식 메뉴에는 에그스테이션- 계란프라이, 스크램블, 반숙계란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소시지와 베이컨, 구운 야채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보시는 이곳은 한식 Bar 입니다.
야채죽, 밥, 미역국, 김치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제가 많이 먹은 야채죽!
옆쪽엔 빵과 샐러드 코너도 있었는데요.
크로와상, 식빵, 잼 빵 등이 준비되어 있구요. 우유와 시리얼, 요플레도 있습니다.
신선한 야채들이 준비되어있는 샐러드 코너
짜잔~
입구쪽에 커피 머신도 있어요. 다만 카페라떼는 없으니 블랙으로만 드셔야 합니다 :)
★조식 총평: 조금 부실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쌀국수나 딤섬 같은 종류는 없어요.
계란, 스프, 죽, 빵 정도로 정말 간단한 식사만 가능한 정도입니다.
호텔 이용하며 간단히 이용할 순 있지만, 조식만 먹으러 일부러 올 정도는 아니니 참고 하실분은 참고하세요 :)
지난번 리뷰한 마포글래드 '디너' 포스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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